체중계가 없을 때 BMI 가늠하기
체중계가 없어서 정확한 BMI를 계산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물론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체중계를 사용해야 하지만, 대략적인 상태를 가늠하는 방법은 있다. BMI 계산기를 사용하기 전에 대략적인 상태를 파악해보자.
옷 사이즈로 추정하기
평소 입던 옷이 끼기 시작했다면 체중이 늘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허리 부분이 불편해졌다면 복부비만이 진행됐을 수 있다. 반대로 옷이 헐렁해졌다면 체중이 줄었을 것이다.
허리둘레로 추정하기
줄자로 허리둘레를 재면 대략적인 비만 상태를 알 수 있다.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BMI가 정상이어도 허리둘레가 기준을 넘으면 건강 위험이 있다.
거울 테스트
주관적이지만, 거울 앞에서 자신의 체형을 관찰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에 얼굴이 부었거나, 배가 나왔거나, 팔다리에 살이 붙었다면 체중이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신호가 보이면 체중계로 정확히 재서 BMI 계산기로 확인해보자.
눈대중 측정의 정확도
체중계 없이 추정하는 건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다. 실제 BMI 계산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옷 핏이나 허리둘레로 대략적인 변화 추세만 파악하고, 정확한 수치는 체중계로 확인하는 게 좋다.
집에 체중계 하나 두자
요즘 디지털 체중계는 2-3만원이면 살 수 있다. 체성분까지 측정해주는 스마트 체중계도 5-10만원대다. 건강 관리의 기본이니 하나 장만해두는 걸 추천한다.
측정할 때 주의점
체중은 아침 공복에, 화장실 다녀온 후, 속옷만 입고 재는 게 가장 정확하다. 매일 같은 조건에서 측정해야 변화를 정확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