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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BMI 계산할 때 주의할 점

중학생 아이 BMI를 계산기로 계산해봤더니 24가 나왔다. 성인 기준으로 보면 과체중인데, 청소년은 다르게 봐야 한다고 해서 찾아봤다.

청소년은 BMI 백분위수로 봐야 한다

성인은 BMI 숫자 자체로 정상/과체중/비만을 판단하지만, 청소년(만 2-19세)은 같은 연령, 같은 성별 아이들 중에서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지 백분위수로 본다. 85-95 백분위수면 과체중, 95 이상이면 비만으로 본다.

성장기라서 기준이 다르다

청소년은 키가 계속 자라고, 남녀 성장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성인처럼 단순한 숫자로 판단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BMI 22인 14세 남자아이와 BMI 22인 14세 여자아이는 건강 상태가 다를 수 있다. BMI 계산은 기본으로 하되, 소아청소년 성장곡선 차트와 함께 봐야 정확하다.

급성장기에는 BMI가 요동친다

아이가 갑자기 살이 찌는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그 다음에 키가 확 크더라. 청소년기에는 살이 먼저 찌고 키가 크는 패턴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BMI가 올라갔다가 키가 크면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보다 생활습관

청소년한테 다이어트 시키면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신 패스트푸드 줄이고, 단 음료 대신 물 마시고, 운동 시간 늘리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 아이 BMI가 걱정되면 소아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상담받아보자.

급성장기 대처법

아이가 살찌는 것 같아도 바로 다이어트 시키지 말자. 키가 클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BMI가 정상화되는 경우가 많다. 6개월~1년 정도 지켜보면서 추이를 확인하자.

건강한 습관 교육

청소년에게 체중 감량보다 건강한 습관을 가르치는 게 낫다. 패스트푸드 줄이기, 설탕 음료 대신 물 마시기, 규칙적인 신체 활동. 이런 습관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

전문가 상담 권장

청소년 BMI가 정말 걱정된다면 소아청소년과에서 상담받자. 성장 패턴과 체성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