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가 ··· −−− ···인 건 많은 사람이 안다. 하지만 "HELLO"가 모스 부호로 어떻게 되는지는 바로 답하기 어렵다. 점(·)과 선(−)의 조합이 글자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모스 부호, 아직도 쓸 일이 있나
실제 통신 수단으로는 거의 사라졌지만, 의외로 쓰이는 곳이 있다. 아마추어 무선(HAM) 통신, 군사 비상 통신, 접근성 분야(점멸 패턴으로 메시지 전달)에서 여전히 사용된다. 영화나 게임에서 숨겨진 메시지를 모스 부호로 넣는 경우도 많다.
영문 모스 부호 표
| 문자 | 모스 부호 | 문자 | 모스 부호 |
|---|---|---|---|
| A | ·− | N | −· |
| B | −··· | O | −−− |
| C | −·−· | S | ··· |
| E | · | T | − |
| H | ···· | 1 | ·−−−− |
| L | ·−·· | 0 | −−−−− |
26개 영문자와 숫자 0~9까지 각각 고유한 점과 선 조합이 있다. 전체를 외우는 건 어렵지만, 변환기를 쓰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텍스트를 모스 부호로, 또는 그 반대로
모스 부호 변환기에 영문 텍스트를 입력하면 즉시 모스 코드로 변환된다. 반대로 점과 선으로 된 부호를 넣으면 원래 텍스트로 해독해준다.
소리로 들어보기
변환된 모스 부호를 실제 신호음으로 재생할 수도 있다. 속도를 세 단계(느림, 보통, 빠름)로 조절할 수 있어서 학습 목적으로도 쓸 만하다.
- 느림: 150ms 단위, 초보 학습용
- 보통: 100ms 단위, 일반 속도
- 빠름: 60ms 단위, 숙련자용
참고 현재 영문과 숫자만 지원한다. 한글은 국제 모스 부호 체계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한글 텍스트를 입력하면 변환되지 않는다.
탈출 게임에서 모스 부호 힌트가 나왔을 때, 아마추어 무선을 시작하려 할 때, 혹은 단순히 호기심에서라도 한 번쯤 써볼 만한 도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