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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후 BMI 변화 추적하면서 느낀 점들

다이어트 시작하고 3개월째인데, 매주 BMI 계산기로 체크하면서 변화를 기록하고 있다. 처음엔 BMI 27.2였는데 지금은 24.1까지 내려왔다. 숫자로 보니까 확실히 동기부여가 된다.

처음 3주는 변화가 없어서 답답했다

솔직히 처음에는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 조절했는데 BMI가 거의 안 변했다. 27.2에서 27.0으로 0.2 떨어진 게 전부. 이때 진짜 포기할 뻔했다. 근데 4주차부터 26.5, 25.8 이렇게 떨어지기 시작하더라.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초반에는 체내 수분량 변화나 근육량 증가 때문에 체중이 안 빠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최소 한 달은 꾸준히 해봐야 진짜 변화가 보인다.

주 1회 vs 매일 측정, 뭐가 나을까

처음엔 매일 아침 BMI를 계산했는데, 하루하루 등락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았다. 어제보다 0.1 올라갔다고 우울해지고 그랬다. 지금은 주 1회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만 측정한다. 일주일 단위로 보니까 전체적인 추세가 보여서 훨씬 낫다.

BMI만 보면 안 되는 이유도 알게 됐다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근육량이 늘었는데, 어느 순간 BMI가 안 떨어지더라. 근데 허리둘레는 확실히 줄었고 옷 핏도 달라졌다. BMI 계산 결과만 보고 실망하지 말고, 체지방률이나 허리둘레도 같이 체크하는 게 좋다.

기록의 힘

엑셀에 매주 BMI 기록하면서 그래프로 만들어봤다. 우하향 곡선 보니까 뿌듯하고, 정체기 올 때도 "예전에도 이런 적 있었는데 다시 떨어졌잖아" 하면서 버틸 수 있었다. 숫자로 기록하는 거 강추한다.

기록의 힘

엑셀이든 앱이든 BMI 변화를 기록으로 남기자. 그래프로 보면 전체 추세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체기 올 때도 과거 기록 보면서 버틸 수 있다.